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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플레이리스트] 타이거JK와 윤미래, 네팔 지진 구호에 거액 기부
    rhythmer | 2015-09-09 | 8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힙합 부부 타이거JK와 윤미래가 네팔 대지진 피해 지역에 5,000만 원을 기부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4 25일 네팔에선 대지진으로 무려 8,5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비극이 있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타이거JK와 윤미래가 국제구호개발기관인 옥스팜코리아를 통해 거액을 기부한 것. 해당 기부금은 지진 피해민들을 위한 구호활동에 쓰일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이번 기부의 배경이 암 투병 끝에 작고한 JK의 아버지, 고 서병후의 뜻을 잇기 위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합뉴스가 9 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JK아버지께서 암 투병 중에 네팔 히말라야에 무척이나 가고 싶어하셨다. 하지만 끝내 그 땅을 밟지 못하고 돌아가셨다. 이번 봄에 네팔 대지진 사태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버지 생각이 정말 많이 났다. 아버지가 그토록 가고 싶어하시던 네팔 사람들을 내가 도울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작은 도움이나마 그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배경을 밝혔다.

     

    한편, 타이거JK는 지난 7월에 발표한 싱글 이런건가요를 카세트 테이프로 제작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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