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플레이리스트] 세계 최대 DJ 대회 ‘레드불 쓰리스타일 2016’, 한국대표는 누가 될까?
- rhythmer | 2016-06-09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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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의 DJ 대회 ‘레드불 쓰리스타일 2016(Red Bull Thre3style 2016)’의 한국대표 선발전 결선이 오는 6월 18일(토) 클럽 옥타곤에서 열린다.‘레드불 쓰리스타일’은 DJ들이 15분 동안 최소 3개의 다른 장르의 음악을 믹싱해 디제잉 실력을 겨루는 글로벌 DJ 대회로, 매년 각국을 대표하는 DJ들이 모인 가운데 단 한 명의 월드 챔피언을 선발해왔다.
지난 3월 한달 간 ‘레드불 쓰리스타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는 총 30명의 지원자가 참가했으며 이 중 DJ B.K.(백인수), DJ JFitz(유주환), Dj Qwall(석희찬), DJ Roy(이제윤), DJ Schedule 1(신일섭), DJ Spray(전효민) 등 상위 6명의 DJ가 오프라인 결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오는 6월 18일 클럽 옥타곤에서 한국대표 DJ 자리를 두고 경합을 펼치게 된다.
심사위원은 ‘레드불 쓰리스타일 월드파이널’ 역대 우승자인 DJ Shintaro(2013)와 DJ Byte(2015), 데드앤드 크루의 창설 멤버이자 믹스 장르의 실력자인 DJ Conan(임동욱)이 맡을 예정이다. 세 명의 심사위원들은 ‘선곡’, ‘기술력’, ‘창의력’, ‘관객 호응도’, 그리고 ‘무대 장악력’ 등 5가지 기준으로 단 한 명의 DJ를 선발할 거라고.
한국대표 선발전의 최종 우승자는 한국대표 DJ로 선정되어 오는 12월 17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될 ‘레드불 쓰리스타일 2016 월드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대표 DJ에게는 ‘레드불 쓰리스타일 2016 월드파이널’ 대회 경비 전액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추후 우승자 투어 또는 쇼케이스를 진행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월드파이널에서 전세계 20개국의 대표 DJ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할 경우 세계 최고의 DJ ‘Party Rocker’의 명예를 얻게 된다.
한편, ‘레드불 쓰리스타일 2016’의 한국대표 선발전 결선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신청은 레드불 홈페이지(http://www.redbull.com/kr/ko/music/events/1331798102470/redbullthre3style2016)에서 6월 17일까지 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 없이 당일 입장할 경우 관람료는 3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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