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밴드에서 2인조 R&B그룹으로 변모한 스트레이(The Stray)가 정규 1집 [Divide]를 발표했다.

데뷔작 “그대는 없는데”부터 싱글 “her”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스트레이는 모던 락 기반에 R&B 보컬을 가미한 5인조 밴드체제의 음악을 선보여왔다.

​이번에 보컬 리비(Leevi/이정환)와 드러머 효(hyo/최효석)로 재정비한 이들은 얼터너티브 알앤비를 추구하고 나섰다. 앨범엔 더블 타이틀곡 “짙어”와 “Lonely”를 포함해, 9월에 선공개 된 “Lucky Night”, 드러머 효가 처음으로 작곡에 참여한 “내 손을 잡아” 등, 총 10곡이 수록되어있다.

또한,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랩퍼 레디(Rddy), 보컬 크리즈(Kriz) 등이 피처링했으며, 스트레이는 오는 12일 오후7시 서울 서교동 웨스트브릿지에서 정규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01. Lonely

02. 짙어 (Feat. Kriz)

03. bye bye

04. PARADISE

05. 내 손을 잡아

06. 뭔데

07. Lucky night (Feat. Reddy)

08. 길 건너편에 네가

09. 기다릴게

10. Don’t worry 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