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플레이리스트] 전위파 아티스트 Blood Orange 내한공연 이틀 앞으로 다가와
- rhythmer | 2016-11-22 | 2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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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베스트로 꼽을만한 앨범 [Freetown Sound]로 다시 한 번 뛰어난 음악성을 과시한 아티스트 블러드 오렌지(Blood Orange aka Dev Hynes)의 내한공연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11월 24일 예스24 무브홀(Yes24 Muv hall)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 ‘Blood Orange Live in Seoul 2016’은 싱가폴, 방콕, 에비스 등, 아시아 4개 도시 투어의 일환. 공연에서 그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20/20 서울(20/20 Seoul, www.facebook.com/2020seoul)은 앤더슨 팩(Anderson .Paak), 더 인터넷(The Internet), 턱시도(Tuxedo) 등, 개성 있고 탄탄한 지지층을 보유한 블랙 뮤직 아티스트의 내한공연을 성사시켰으며, 이번 공연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블러드 오렌지의 [Freetown Sound]는 블랙 뮤직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가 결합한 프로덕션과 깊이 있는 주제의식을 담아 호평받았으며, 리드머에서도 “명칭이 무색해질 정도로 얼터너티브를 표방하는 뮤지션이 넘쳐나는 작금의 대중음악계에서 전위파 뮤지션 데브 하인즈의 영역은 쉽게 범접하기 힘든 경지에 다다랐다.”라는 평과 함께 R 4.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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