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플레이리스트] 신인 듀오 '키모사비', 첫 EP 발표 예정. 키워드는 '복수와 성공'
- rhythmer | 2017-01-27 | 9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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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이자 랩퍼 레이 힐(Ray Hill)과 랩퍼 페이탈(Fatal)이 뭉친 신인 힙합 듀오 키모사비(KIMOXAVI)가 첫 번째 EP [27%]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이들이 EP에서 키워드로 삼은 건 ‘복수와 성공’. 본인들의 삶 그 자체를 표현한 앨범이며, ‘좋은 음악으로 성공하는 것이 최고의 복수’라는 마인드를 기반으로 멤버들이 수많은 시행착오와 거듭된 수정작업을 거쳐 만들었다고.
특히, 팀의 리더인 레이 힐은 힙합, 알앤비, EDM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랩과 노래, 엔지니어링까지 총괄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키모사비 측은 “지난 날 우릴 배척했던 모든 관계와 상황 속에서 받은 고통, 그리고 타성에 젖은 힙합 씬과 창작을 하지 않는 이름뿐인 창작자들에 대한 분노와 갈등을 풀어냈다.”라고 밝혔다.
한편, 키모사비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KIMOXAVI : RawLife’라는 VR 생중계 방송을 통해 신곡 녹음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EP의 전곡은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무료로 공개됐으며, 정식 발매일은 2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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