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평크/레게 음악을 추구해온 김반장과 윈디시티가 오랜 침묵을 깨고 컴백했다. 그들은 3월 11일 신곡 “Mek Me Hot”과 “Ye Ye Ye”을 담은 싱글을 발표하고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2012년 8월에 발표했던 미니 앨범 [모십니다] 이후, 무려 5년 만이다. 사실 김반장과 윈디시티가 음악 활동 자체를 쉬고 있었던 건 아니다.

그동안 서울과 전국을 돌아다니며 꾸준히 연주 활동을 해왔다. 그리고 이를 통해 쌓은 경험과 느낀 에너지를 바탕으로 만든 결과물이 이번 싱글이다.

이번 컴백이 정규 앨범으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