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나얼의 정규 2집 [Sound Doctrine]이 3월 28일 발매될 예정이다. 2012년 발표한 정규 1집 [Principle Of My Soul] 이후, 6년 만이다.

이번 앨범에는 앞서 발표한 싱글 싱글 "기억의 빈자리", "Gloria", "BABY FUNK"를 포함, 펑크(Funk), 디스코, 필리 소울(Philly Soul), 어반(Urban), 모던 소울(Modern Soul) 등을 담았다고 한다. 시대적으론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를 아우른다.

나얼은 현재 정규 2집의 모든 녹음을 마쳤으며,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직접 일본으로 출국해 현장에서 모니터를 하는 등, 마무리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앨범의 마스터링은 미국 스털링 사운드의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 테드 젠슨(Ted Jensen)이 참여했다.

한편, 나얼은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로서의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수원, 광주, 부산까지 전 멤버가 함께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SOUL WALK(소울 워크)” 공연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