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첫 번째 싱글을 발매하였던 개(a.k.a 일통)가 두 번째 싱글 [별 그지 같은 앨범]을 들고 찾아왔다. 이번 싱글에는 “거지”, “나그네” 등 2곡과 인스트루멘탈 2곡을 포함한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거지”는 다이나믹 듀오의 자회사인 아메바 컬쳐 소속의 공CD가 작곡한 곡으로 현대인의 나약한 의지를 '거지근성'이라고 비판한 곡. 두 번째 곡인 “나그네”는 요즘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차붐(Chaboom)이 작곡한 곡으로 개의 진솔한 삶을 담았다고 한다.

한편, 최근 대중적으로 다가가고 있는 힙합그룹 킬링타임의 멤버이기도 한 일통은 자신의 또 다른 이름인 개라는 이름으로도 꾸준히 결과물을 발표하며 활동할 예정이라고. 오는 11월에 발매될  킬링타임의 두 번째 싱글에서는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랩퍼로서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