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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플레이리스트] 국내 IDM(Intelligent Dance Music)음악계의 무서운 존재감 고트 앤 멍키
    rhythmer | 2010-10-25 | 4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잘게 쪼개진 드럼 비트와 변칙적인 리듬이 특징인 IDM(Intelligent Dance Music) 음악계에서 무서운 존재감을 가지며 꾸준히 활동하는 고트 앤 멍키(Goat and Monkey)의 새 앨범이 지난 금요일(20일)에 발표 되었다.

    새 앨범 [Random Rebirth]의 의미는 2집의 소스를 무작위로 사용해 새로운 트랙을 부활 시킨다는 의미지만, 단순히 믹스된 곡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거의 새로운 트랙에 가까우며, ‘A Bonding Agent’와 ‘Lumpig, Boogie Deads (Queen’s Song)’, ‘Wanna Burn It’은 완전히 새로운 트랙 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고트 앤 멍키가 애정 하는 세계제일의 피겨 스케이터 김연아를 위해 특별히 만든 팬 보이 스러운 넘버 ‘Boogie Deads (Queen’s Song)’와 자신이 직접 녹음한 보컬 곡으로 겉치레에 운운하는 소위 예술에 관한 이야기 ‘Wanna Burn It’ 곡 등 흥미로운 곡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런 곡들은 음악의 전체적인 초점인 IDM과 Progressive Jungle에 맞춘 이번 앨범 가운데서도 즐겁게 들을 수 있는 곡들이다. 그뿐만 아니라 언제나 처럼 그의 음악관을 제대로 보이는‘Madric Boogie’와 ‘Beammade Via Boommer’, ‘Melting Contemporary Vice’ 등 IDM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할 음악들로 가득차 있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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