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도시적인 '잼(Jam)'을 담은 싱글 [Urban Jamin']과 함께 5년 만에 컴백하여 반가움과 음악적인 호평을 동시에 받았던 프로듀서 윤재경(a.k.a Mbrica)의 프로젝트 소울사이어티(Soulciety)가 또 한 장의 싱글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은 [Coming Home]. 국내에서는 좀처럼 시도되지 않았던 스타일의 블루스 넘버를 담았다고 한다. 특히, 이번 싱글에는 데뷔 앨범 [Nu One]을 통해 알앤비 디바에 한 발 더 다가선 보컬리스트 보니(Boni)가 참여하여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녀는 "Coming Home"이라는 곡에서 [Nu One]에서와는 또 다른 소울의 느낌을 능숙하게 표현했다고. 이 곡과 더불어 싱글에는 유명 훵크 밴드 커먼 그라운드(Common Ground)가 참여한 전 싱글곡 "Jamin'"의 'Playground Version'도 수록될 예정이다.

보컬리스트뿐만 아니라 연주자, 편곡자 등 어느 역할이든 제한 없이 다양한 방면의 실력파 뮤지션의 합작을 유도해 깊이 있는 소울을 추구하고자 만들어진 프로젝트 소울사이어티. 이번 싱글 [Coming Home]은 11월 중에 발표되며, 트랙리스트를 비롯한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기사작성 /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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