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플레이리스트] 브라운브레스와 턴테이블 랩, 협업 DJ BAG 발매
- rhythmer | 2011-08-28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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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스틱 스트리트 브랜드 ‘브라운브레스'(대표 김우진 외 3명)와 '턴테이블 랩(Turntable Lab)'의 협업 디제이 백(DJ BAG)이 마침내 발매됐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브라운브레스 11F/W 컬렉션을 통해 선보일 예정.브라운브레스는 그동안‘Spread The Message’라는 슬로건을 걸고 문화계 전반적으로 다양한 움직임을 선보여 왔으며, 턴테이블랩은 1999년 뉴욕에서 시작된 DJ 전문 라이프 스토어로, 맨하튼, 도쿄, 서울 등 세계 각지에 챕터를 두고, DJ들의 두터운 지지를 확보하고 있다.
'This Is For The Music'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협업 DJ의 참여로 많은 관심을 얻었다. 힙합에서 디제이 펌킨(DJ Pumkin)이, 일렉트릭 하우스에서 디제이 바가지 바이펙스써틴(DJ Bagagee Viphex13)이 제작에 직접 참여하였다고.
브라운브레스 관계자는 “서로 다른 장르의 현업 DJ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기능과 구조적인 효율을 높여 진정으로 DJ를 위한 가방이 제작되었다.”라고 설명했다. ‘DJ BAG – For The Music’은 모델명에서 엿볼 수 있듯이 전문 DJ들 뿐만 아니라, 카메라, 혹은 전자장비를 취급하는 사용자들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멀티플 포켓과 랩탑(Laptop)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사용자에 따라 유동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별도의 파티션이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우천시나 공연장에서 뜻하지 않은 침수로부터 장비를 보호할 수 있는 ‘알코올 커버’가 내장되어 있는 등 DJ들을 위한 가장 완벽한 형태와 기능이 갖추어져 있다.
브라운브레스의 이근백 디자이너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비단 DJ 뿐만 아니라 음악을 포함한 여러 예술 분야를 창작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서포트하고자 한다.”라면서 “문화적인 코드가 내포된 제품 생산과 활동으로 미약하게나마 DJ 문화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덧붙였다.
브라운브레스와 턴테이블랩 협업 디제이 백 ‘For the music’은 100개 한정으로 제작 되었으며, 현재 브라운브레스와 턴테이블랩 온,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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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SBEE (2011-08-28 23:30:49, 211.195.119.**)
- 이..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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