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플레이리스트] 화지, 보니 참여한 싱글 & 오케이션, 레디와 친분에 대해
- rhythmer | 2012-04-16 | 9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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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인 랩퍼 화지가 곧 새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싱글에는 알앤비 뮤지션 보니(Boni)가 피처링하여 기대를 더하고 있다.화지는 "예전에 낸 싱글 '들개'를 만든 라우드나인(Loudnine) 형이 프로듀싱하고 소울풀 디바 보니 누나가 함께한 곡이다. 라우드나인 형은 나로 하여금 익숙한 컴포트존을 벗어나게끔 콕콕 자극하는 곡을 선물해주곤 하는데, 이번 곡이 특히 그렇다. 보통은 안 하거나 못 했을 주제를 형의 곡이 가능하게 하는 것 같다."라면서 "이번 곡은 한 쌍의 남녀가 왜 멀어지고 마음의 문을 닫게 되는지에 대해, 남자 입장에서, 또 여자 입장에서 문장 대 문장별로 서술하는 일종의 포괄적인 스토리텔링이다. 양 측의 내용이 마디마다 순차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므로 비교해 가며 듣는 재미가 있었으면 했다. 아, 그리고 보니 누나의 보컬 최고. 들어보면 알거다."라고 곡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화지는 최근 부쩍 합작과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오케이션(Okasian)과 레디(Reddy)와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트위터 공개곡 등은 그저 각자 정식 작업의 부담에서 벗어나 좋아서 하는 것뿐이다. 우리 말고도 앞으로 크루, 레이블 제각각인 우리 또래의 MC들 몇 명과 이런 '우리가 재미있어하는 자리'들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오케이션 형은 내가 여기 씬에 발을 들이자마자 제일 처음으로 만나서 콜라보했던 사람이고, 이후에도 종종 만나 놀거나 하면서 친해지게 되었다. 레디 형은 오케이션 형을 통해 만나게 되었는데, 두 사람 다 그냥 사람이 친해지는 그런 과정을 통해 친해진 것 같다. 오케이션 형의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흐름, 그리고 레디 형의 '안 삭막한데도 무지 센' 펀치라인, 이게 나에게는 그 둘의 최고 매력으로 다가온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리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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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दलित (2012-04-16 16:38:54, 149.16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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