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현대카드 트위터에, 다음 슈퍼콘서트 주인공에 대한 스포일러성 멘션이 올라와 추측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

"Hip-Hop 장르에 '그'가 등장하고 모든 편견은 깨졌다. 존재만으로도 독보적인 그의 첫 내한." 이라는 소개에서 그 주인공이 혹시 에미넴이 아니냐는 설에 주목이 쏠린다. 그가 등장하고 모든 편견은 깨졌다는 암시에서 흑인 래퍼들 일색이었던 힙합씬에 등장했던 백인 래퍼인 에미넴이 떠오르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또한, 독보적이라고 칭해질 만한 MC로서도 타당하기 때문에 이 같은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는 것이다. 정확한 건 공개가 되어야 알겠지만, 에미넴으로 자연히 추측되는 지금 국내 힙합팬들은 에미넴이 내한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흥분을 금치 못하고 있다.

현대카드 측은 오는 24일, 의문의 17번째 슈퍼콘서트 아티스트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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