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두터운 우정을 과시해온 정형돈과 데프콘이 '형돈이와 대준이'라는 이름의 듀엣을 결성하고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데프콘은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둥! 올여름 가요계에 거친 녀석들이 온다! 안녕하세요.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인사드릴 신인그룹! 형돈이와 대준이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그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첫 타이틀 곡은 오는 5월 29일 O시에 발표된다. 더불어 정규 앨범도 이어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앨범의 총 프로듀서와 전곡의 작사를 정형돈이 맡았다고. 뮤직비디오도 3편이 완료된 상태라고 한다. 과연 어떤 유쾌한 결과물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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