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플레이리스트] 술제이와 타래 앨범, "힙합 초기적 느낌 살리고자 했다"
- rhythmer | 2012-06-08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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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제이와 타래의 첫 번째 앨범 [The Present]의 발매일이 재 믹싱 작업 때문에 6월 12일로 연기됐다. 이에 술제이와 타래 측은 발매 연기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안녕하세요. 술제이와 타래입니다. 듀오를 결성하고,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발매 연기는 앨범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었지만, 명백히 저희의 잘못이며, 저희 음악을 기다려준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한편, 술제이는 리드머와 전화통화에서 이번 앨범의 음악적 성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 힙합 초기의 느낌을 살리는 데 기반을 두었으며, 뒤숭숭한 시국의 현재를 담아내려 했다고.
"이번 앨범엔 샘플링 계열의 곡이 많은데, 힙합 초기의 느낌을 기반으로 하려 했어요. 주제는 저희가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나이에서 느끼는 현재, 그리고 뒤숭숭한 시국의 현재를 담아내려 했습니다. 올드 리스너와 새롭게 힙합에 빠진 모두에게 신뢰를 얻고 앞으로 가능성을 더 기대하게 할만한 음악을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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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리말리 (2012-06-08 19:54:51, 223.62.162.**)
-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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