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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플레이리스트] 딥플로우, 리스너 피드백 줄어든 현실 개탄
    rhythmer | 2012-06-08 | 16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한국힙합 씬을 이끌고 있는 베테랑 중 한 명인 딥플로우(Deepflow)가 리스너들의 피드백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는 지난 6월 6일 자신의 트윗을 통해 "앨범 제작비 이상의 금전적 보상을 기대하기 힘든 대부분의 인디 뮤지션들에게 음악적 피드백이야말로 가장 근본적인 욕구 충족과 큰 힘이됩니다. 힙합 커뮤니티와 열정적인 리스너분들 댓글달기 캠페인을 추진해주세요. 더이상 강물에 띄어보내는 편지처럼 되지 않게요."라고 언급했다.

    이어 "내 팔로워가 8천명인데 아까 진심 어리게 쓴 피드백 관련 글이 어떤 커뮤니티에서도 토론은 커녕 회자도 안되고 아직 쥐드래곤이 랩을 잘하는 것이냐로 싸우고 있구나."라며, 작금의 현실을 개탄했다.

    한편, 이러한 트윗 이후, 힙합 커뮤니티인 힙합 플레이야에서 리스너들은 이 주제를 화두로 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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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iano (2012-06-08 23:04:33, 1.252.109.***)
      2. 리드머에선 웬만하면 따로 화자되는일은 잘 없죠
      1. 리듬을 타는 렉스 (2012-06-08 19:57:54, 211.246.78.***)
      2. 좋은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열심히 피드백하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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