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몇 남지 않은 지적인 랩퍼의 대명사 루페 피애스코(Lupe Fiasco)가 어렸을 때 외계인이 방문한 적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그는 파워 106 FM의 'RapFix'에 출연하여 당시를 회상했다. 루페가 어느 날 밤에 일어났는데, 시카고에 있던 그의 집 창문 밖으로 외계 우주선이 푸른 전기를 내뿜고 있었다고. 그는 발목에 (수술한 듯한) 상처가 남아 있는데, 바로 당시에 생긴 거로 믿는다고도 밝혔다.

"11살 때, 난 분명히 다른 세계(와 접촉)를 경험했어. 난 발목에 상처가 하나 있는데, 그게 어떻게 생겼는지 (여전히) 몰라. 거길 수술한 적도 없고, 떨어지거나 한 적도 없거든. 그동안 무술을 연마해왔는데, 그러다가 생겼을 수도 있지만... 난 (어느 날 밤에) 깼다가 받았던 충격을 기억해. 전기가 마치 사방을 휘감고 있는 듯했지. 난 놀라서 사촌을 깨우려고 불렀는데, 침대에서 떨어진 다음 움직일 수가 없었어. 그리고 그때 푸른 전기가 날 감쌌어. 그 상황이 멈추고 창문 쪽을 봤더니 검은 디스크처럼 생긴 게 창문 앞에서 낮게 날고 있더라고. 그러더니 날아가 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