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정규 앨범 한 장 없이도 잘 나가는' 랩퍼의 계보를 이었던 믹 밀(Meek Mill)이 오는 10월 30일 첫 정규 앨범 [Dreams & Nightmares]의 발표를 앞두고 자신의 레이블 '드림 체이서 레코즈(Dream Chasers Records)를 론칭했다.

믹 밀은 지난 10월 26일 금요일(미국 시각), 'Power 99 Powerhouse 콘서트'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는데, 이미 계약한 아티스트도 여러 명이다. 리 매이진(Lee Mazin), 자힐 비츠(Jahlil Beats), 루이 브이 게타(Louie V Gutta), 골디(Goldie) 등이 그들.

믹 밀과 마찬가지로 필라델피아 출신인 리 매이진은 여성 랩퍼, 루이 브이 게타 역시 필라델피아 출신의 프로듀서이자 송라이터, 그리고 자힐 비츠는 프로듀서다.

믹 밀이 릭 로스(Rick Ross)의 메이박 뮤직(Maybach Music Group) 소속이기 때문에 드림 체이서 레코즈도 어느 정도 든든한 지원을 받지 않을까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