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Big Boi, Andre 공개사과에 '어색해' & Outkast 앨범에 대해
- rhythmer | 2012-11-15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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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많은 이가 아웃캐스트(Outkast)의 새 앨범을 듣길 원하지만, 그건 좀 더 기다려야 할 듯하다. 최소한 빅 보이(Big Boi)가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내고, 자신의 투어를 마칠 때까지는 말이다.최근 이들과 관련하여 흥미로운 일화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안드레 3000(Andre 3000)이 티아이(T.I.)의 새 앨범 [Trouble Man]에 수록될 "Sorry"라는 곡을 통해 공개적으로 빅 보이에게 사과한 것이다. 이들은 일전에 아웃캐스트로서 투어를 할 때 문제가 있었는데, 이에 대해 언급한 것. 사과를 받은 당사자인 빅 보이는 이 소식을 듣고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사이파 사운드 앤 로젠버그(Cipha Sounds & Rosenberg)와 인터뷰에서 안드레의 공개사과에 대한 심경을 질문받자 이렇게 답했다.
"잘 모르겠어. 어색하군.... 아직 들어보진 못했어. 진짜 그 친구가 그랬단 말이야? 하룻밤새 수백만 달러를 날려버린 거에 대한 사과를.. 그는 더는 공연하고 싶어하지 않았지만, 뭐 이해할 수 있어. 난 계속 하는 중이고. 팬들이 무대에서 우리가 함께 노래하는 모습을 보길 원한다는 걸 알아. 하지만 내 투어를 멈추진 않을 거야. 두 번째 솔로 앨범도 낼 거고 말이지."
한편, 아웃캐스트의 재결합 앨범에 대한 질문에는 긍정적으로 답했지만, 최대한 말을 아꼈다.
"좋지 뭐. 안드레가 (앨범을 만들) 준비가 되고 내가 전 세계를 도는 투어를 끝내면 말이야. 그땐 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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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knownn (2012-11-15 16:34:51, 125.129.203.***)
- 아웃캐스트의 오랜 팬으로서 언제까지든 기다릴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