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가 한 뮤지션과 인터뷰를 할 때, 종종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앞으로 콜라보하고 싶은 뮤지션은?'이다. 그럼 해당 뮤지션은 자신이 평소 존경해왔거나 핫하다고 생각하는 뮤지션의 이름을 얘기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게 일반적인데, 여기 게임(Game)은 좀 생각이 다르다.

그는 'Global Grind'와 인터뷰에서 특별하게 꿈 꾸는 콜라보는 없다고 밝혔다. 이미 자신이 합작해보고 싶은 뮤지션과는 다 해봤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새로운 피들, 즉, 신예들과 작업엔 언제나 열려 있다고도 전했다.

"없어, 맨. 내 말은, 난 릴 웨인(Lil Wayne)에서 릭 로스(Rick Ross), 제이 콜(J. Cole), 빅 션(Big Sean),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 페이스 에반스(Faith Evans), DMX에 이르기까지 모두와 작업해봤다는 거야. 지역에서? 알다시피 웨스트 코스트에는 좋은 아티스트가 많아. 난 단지 내 도시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를 서포트할 뿐이지. 난 언제나 새로운 음악을 찾아 들어. 새로운 곡에 끌리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