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Cassidy, "Meek Mill이 작사할 때도 도와줬었는데..."
- rhythmer | 2013-01-03 | 2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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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활발하게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디스전의 주인공 캐시디(Cassidy)가 과거, 상대인 믹 밀(Meek Mill)이 작사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언급했다. 캐시디가 MTV 뉴스와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믹 밀이 가사를 쓰는 데 도움을 주곤 했으나 그가 메이박 뮤직(Maybach Music Group)과 계약하고 나서 태도가 달라졌다고 한다."믹 밀은 항상 내게 전화해서 그의 음악을 들어달라고 했어. 난 실제로 그가 작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정보를 주곤 했지. 하지만 그가 계약하자 상황이 달라지더군. 내게 전화하는 걸 멈췄고, 소통하는 걸 멈췄고, 함께 녹음하는 것도 멈췄지. 마치 그가 전혀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았어. 난 몇 번인가 연락을 시도했었어. 그가 단지 바빴을 뿐인지 변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는 전과는 완전히 달랐다고."
한편, 캐시디 역시 이번 디스전이 힙합을 위해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힙합 안에서 가사와 경쟁적인 측면에 다시 초점을 맞추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면에서라고.
"이건 개인적인 비프가 아냐. 난 그와 그의 주변 누구에게라도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는 걸 원치 않아. 단지 경쟁일 뿐이라고. 난 내 음악을 진지하게 생각하거든. 처음에 나는 그냥 내버려뒀어. (근데) 그가 나와 배틀을 원한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는 걸 알고는 내버려 뒀다고. 그가 나에 대해 트윗을 하고 디스리스펙트를 보이기 전까지 말이야."
지금까지 캐시디는 "Me, Myself & iPhone"과 "Repo" 등, 두 곡의 디스곡을 공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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