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뮤직(G.O.O.D. Music) 컴필레이션 앨범 [Cruel Summer]의 대표곡 "Mercy"의 프로덕션에 참여하며 힙합팬에게 이름을 알린 허드슨 모허크(Hudson Mohawke)가 결국, 정식으로 굿 뮤직과 계약했다.

일렉트로닉 음악을 주무기로 힙합과 팝을 넘나드는 프로듀싱 듀오 TNGHT의 반쪽이기도 한 모허크는 "Mercy" 외에도 앨범에서 "Bliss", "The One", "To the World" 등의 작업에 참여한 인물.

모허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는데, 이로써 히트-보이(Hit-Boy), 에스원(S1), 트래비스 스콧(Travi$ Scott) 등으로 이루어진 칸예(Kanye West)의 프로덕션 팀에 로스터가 한 명 더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