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Beyonce, '대리모 루머'에 대해 침묵 깨
- rhythmer | 2013-01-29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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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남편 제이-지(Jay-Z)와 딸 블루 아이비의 첫 돌을 맞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할 비욘세(Beyonce)는 뜻하지 않은 루머로 마음고생 중이다. 그 루머는 그녀의 딸이 대리모를 통해 태어났다는 내용.비욘세는 사생활을 담은 HBO 다큐멘터리를 통해 그동안 그녀를 둘러싼 유산 및 대리모 소문에 대한 침묵을 깼다. 그간 받아온 상처와 고통, 그리고 미디어의 집요한 감시로 (정신적으로) 많이 취약해진 상태이며, 그녀와 제이-지가 최근 몇 년 동안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 문제는 극히 일부에 달한다고 USA 투데이는 전했다.
대리모 소문은 미 전역에 퍼져나가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었으며, 비욘세에게 가장 큰 악영향을 끼쳤다. 이에 다큐를 통해 비욘세는 심경을 밝혔다.
"그건 멍청한 소문일 뿐이에요. 나는 아기를 가질 수 있는 이 세상의 모든 여성과 어머니를 존경해요. (출산과 육아의)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은 정말로 복된 일이에요. 의심의 여지가 없죠. 이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 가운데 가장 강한 일이라고요, 특히, 유산 후 정상적인 생활을 할 기회를 얻기까지는 많은 고통과 트라우마가 따르는 법인데 사람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비욘세는 딸 블루 아이비를 갖기 전 유산을 경험한 바 있다. 비욘세는 아기의 심장박동을 들었지만, 다음 주엔 아무것도 들을 수 없었다고, 그녀는 유산의 아픔을 가슴에 묻어야만 했는데 오로지 음악 작업에만 몰두하는 것이 그 방법이었고, 그것을 위해 남편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전에 없던 비욘세의 아내와 어머니로서 사생활을 담은 독점 다큐멘터리는 HBO를 통해 미 시각으로 2월 16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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