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 칼리파(Wiz Khalifa)와 그의 여자친구 앰버 로즈(Amber Rose)는 지난 2012 VMA 어워드에서 2세를 가졌다고 발표했는데, 이제 출산이 5주 앞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이 커플은 LA의 'Power 106' 라디오를 통해 부모가 되는 것이 그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언급했다.

24살의 위즈 칼리파는 "내가 멋진 랩퍼이건 무엇이 되었던 (출산을 앞두고는) 초조하게 서성거릴 거야. 아버지가 된다는 건 정말로 흥분되는 일이거든. 난 항상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새로운 음악도 만들 수 있지만, 새내기 아빠이기 때문에 (아빠가 되는 것과 관련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야. 앰버에게는 중요한 시간이기에 근처에 있으려고 하지, 그녀는 도움이 필요해."라며, 초조함과 기쁨이 동시에 담긴 심경을 전했다.

한편, 위즈 칼리파의 두 번째 정규앨범인 [O.N.I.F.C.]는 지난 12월 발매되었지만, 그는 앨범 활동보다도 앰버와 함께 집에 머무는 것에 집중하고 있으며, 엄마가 될 앰버는 아기의 이름이 '모든 보스의 이름'이 되길 바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