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애증의 대상이 되고 있는 문제적 커플 리안나(Rihanna)와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이 결국 공식적으로 재결합했다.

1월 31일 출간되는 롤링스톤지를 통해 리안나는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다. “여러분은 클럽이나 스튜디오에서, 걷거나 혹은 어디론가 운전할 때 우리 커플을 목격했으니 알 거에요. 우리는 예전과는 달라요. 더 이상 이런 말다툼을 하지 않거든요.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우리가 가진 것을 알고 있기에 그것을 잃고 싶지 않아요.”

리안나는 2009년 2월 그녀를 폭행한 전 남자친구 크리스 브라운과 화해 여부를 결정할 때 무엇보다 본인 내면의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제가 행복해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했어요. 다른 사람의 의견에 흔들리지 않았죠. 실수라 하더라도 그건 저의 실수일 뿐이에요. 그렇게 오랜 시간 저를 괴롭혔기에 화도 내고 (성격도) 어두워졌죠. 차라리 진실되게 살고자 했고 (다른 의견들에) 반박했어요. 저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