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뮤직에서 노토리어스 비아이쥐(Notorius B.I.G)와 제이-지(Jay-Z)의 앨범을 교도소 수감자를 위해 별도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유니버셜 뮤직은 최근 'Sendapackage.com'과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사이트는 뉴욕 내 교도소 수감자들이 물품을 구매 후 받아볼 수 있게 발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계약 덕에 몇 장의 클래식 앨범들이 카세트 테이프 형태로 발매될 예정이다. 수감자들에게는 굉장히 반가워하고 있다고.

이에 제이다키스(Jadakiss)는 해당 사이트에 대해 아래와 같은 말을 전했다고 한다.

"유니버셜과 Sendapackage.com에 찬사를 보내. 이건 범죄자들을 교화하는 시설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그곳은 나의 큰 마켓이야. 난 수감자에 대한 음악을 많이 만드는데 이번 소식이 참 반가워. 그들이 음악을 듣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게 되었잖아. 어떤 때엔 그들은 돈이 별로 없어서 물건을 살 수 없는데, 사이트를 통해 살 수 있고 테잎으로 구입하면 더 저렴하니까 좋은 일이야."

유니버셜은 노토리어스 비아이쥐, 제이-지, 피프티 센트(50Cent) 등의 클래식 앨범을 해당 형태로 재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