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프레디 깁스(Freddie Gibbs)는 영 지지(Young Jeezy)의 CTE를 떠났다. 당시 프레디와 영 지지는 그저 서로의 방향이 맞지 않았을 뿐이라며, 불화설 루머를 일축하기도 했는데, 실제로는 문제가 있었던 걸로 보인다.

프레디 깁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영 지지와 분열이 우호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신은 유명한 랩퍼의 레이블에 속해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으며, 랩 게임에서 그들의 진실되지 않은 말들이 얼마나 많은 좌절을 느끼게 했는지를 토로했다.

"난 (우리의 관계가) 원만했다고 말할 수 없어. 동의를 구해야 하는 일에 그는 확실히 반대했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못했고 지원도 없었지. 일을 해야하는데 시간 낭비한 셈이야. 난 이 랩하는 자식(영 지지)이 행복하게 만들 줄 알았는데, 행복하지 않았어. 내 색을 가지고 이 게임에 뛰어들었던 거야. 그는 자연스러운 게 뭔지 모르는 것 같아. 그냥 사람들이 이 게임에서 진실하길 바랄 뿐이야. 그들은 내가 현실주의자라는 것을 선포하면 이것저것 간섭하고 못하게 하면서 확실히 비즈니스적으로만 접근하려고 해. 돈이 안 된다고 생각하니까 붙들고 아무것도 못하게 하려는 거야. 난 그런 부분이 싫어서 내 갈 길을 가기로 한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