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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플레이리스트] 데프콘, 4집으로 획일화된 힙합 시장 뒤엎는다!
    rhythmer | 2010-03-02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1386220237.jpg데프콘의 네 번째 앨범 [MACHO MUSEUM]의 발매가 예정대로 3월16일로 확정된 가운데, 이후 발매가 연기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한다. 이에 앞서 약속한 대로 힙합팬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문제의 뮤직비디오를 3월9일 리드머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데프콘이 직접 전곡의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데프콘 측은 더티 사우스(Dirty South), 소울, 올드스쿨, 재즈힙합은 물론, 트렌디한 음악까지 두루 섭렵한 그의 놀라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해왔다. 또한, 이전에 보여줬던 타장르와의 크로스오버나 다소 말랑했던 음악들은 그동안 대중음악생활로 이미 충분한 레퍼토리를 구축한 만큼 앨범에는 단 한곡도 수록되지 않을 것이며, 100% 남자를 테마로한 남자다운 힙합음악이 앨범의 주요 핵심이라고 밝혔다.
     
    피처링 진은 한두 명을 제외하고는 이번에 모두 처음으로 호흡을 같이 맞추게 되었는데, 평소 데프콘의 각별한 관심과 러브콜을 받아온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그는 프로듀서로서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참여한 아티스트들에게 최상의 실력과 컨디션을 뽑아냈다는 후문이다. 현재 방송심의 통과는 타이틀곡을 포함 2곡만을 예상하고 있으며, 얼마 전 최측근 1명만이 겨우 모니터를 마쳤을 정도로 이번 앨범에 많은 보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스포일러 방지차원의 목적임과 동시에 앨범 구매자가 직접 경험하게 될 음악적 충격을 흐트러트리지 않기 위함이라고. 

    데프콘은 "현재 한국힙합 씬의 원인 모를 침체기와 무미건조함에 일종의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실력 있는 후배들을 독려하고 음악적 업그레이드를 비롯하여 획일화된 현재 시장을 크게 뒤집을 목적으로 이번 앨범을 제작하였으니 많은 힙합팬과 리스너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관심을 부탁합니다."라며, 4집에 대한 자신감과 포부를 밝혔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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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eatamental (2010-03-03 22:08:40, 218.152.69.***) 삭제하기
      2. 이거 진짠가요? 냄새가 좀 나는데;;;

        스트릿파이터; mc빡돈;
      1. 박병학 (2010-03-03 18:52:29, 222.121.211.**) 삭제하기
      2. 공개된 트랙리스트 보니 굉장히 재미난 앨범이 나올 듯하네요.



        01. macho museum

        02. 독고다이

        03. 형이 들려주는 이야기(더러운 힙합씬) (feat.koonta)

        04. 국가대표 (feat.street fighter from dj doc)

        05.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 (feat.구지성)

        06. 나는 못떴어

        07. 그녀는 낙태중 (feat. yankie,akira,beenzino)

        08. 나도 참 바보처럼 살았구나 (feat.joe brown)

        09. 집에 가지마요 (feat.j-dogg)

        10. 우정의 무대 (feat.mc빡돈,변기수,남창희)

        11. sexmeifyoucan (feat.jace)

        12. 내가 *나 짱인 이유
      1. 임창종 (2010-03-03 15:52:52, 110.35.49.***) 삭제하기
      2. 데프콘은 VJ와 하는게 제일 잘 어울리는데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으려나
      1. wanhur7 (2010-03-03 14:11:44, 110.10.77.**) 삭제하기
      2. 태클거는 건 아니지만
        체육관에서 갓나온 남정네들 겨드랑이 누런 땀내 물씬 풍기는 음악...
        그런 음악은 절대 듣고 싶지 않네요...겨드랑이 땀내라...
      1. 박정현 (2010-03-03 12:35:58, 222.101.167.**) 삭제하기
      2. 오빠는 열아홉이나 러브레이싱같은 곡이 없다니 일단 다행
        [1 1/2 : Rawyall Flush]때의 모습을 보고 싶다
      1. 송석근 (2010-03-03 08:47:03, 210.20.105.***) 삭제하기
      2. 기대되네요 일단 연기될 일이 없다고 하니 안심이고요
        걸쭉하게 욕좀 다시 뽑아주시길
      1. 프런티어 (2010-03-03 01:29:14, 222.98.162.***) 삭제하기
      2. 오.. 콘이 삼촌, 기대할게요.
      1. Popeye (2010-03-03 00:39:24, 124.157.178.**) 삭제하기
      2. 건수 하나 만들어주세요~!!
      1. VJ (2010-03-03 00:31:30, 220.92.33.***) 삭제하기
      2. 뎊콘 첫번쨰 앨범 프리뷰 공개됬을때의 그 기대를 다시 갖고 싶다
      1. 호용꽁 (2010-03-02 23:26:05, 219.251.210.**) 삭제하기
      2. 기대됩니다! 데프콘형님 ㅋ

        오랜만에 체육관에서 갓나온 남정네들 겨드랑이 누런 땀내 물씬 풍기는 음악좀

        해주세요 ㅋ
      1. 요츠바랑 (2010-03-02 21:13:10, 180.66.117.**) 삭제하기
      2. 힙합꽃미남 콘봉두형의 컴백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디 빤타스틱한 사운드로 컴백해주시길 예압!!
      1. jRocc (2010-03-02 19:47:39, 118.33.62.***) 삭제하기
      2. 진짜 프콘이형 한건 해줘야돼! 꼭!!
      1. Beatamental (2010-03-02 19:31:44, 218.152.69.***) 삭제하기
      2. 대준이형님만큼 앨범 성의있고 알차게 만드는분도 없죠.

        진짜 이번꺼 대박일것으로 믿고 형님 달려주십쇼
      1. (2010-03-02 19:25:28, 58.145.65.***) 삭제하기
      2. 날 힙합음악에 빠지게한 뮤지션
        파이팅이요~
      1. 멜루 (2010-03-02 17:06:43, 221.138.205.***) 삭제하기
      2. 아 이 형 기대하게 만드네
      1. 흠냐 (2010-03-02 16:59:53, 116.37.22.**) 삭제하기
      2. 쎄게 한건 터뜨릴 기센데요! 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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