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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Juelz Santana, 잘 모르면서 [Detox] 얘기를?
    rhythmer | 2013-02-22 | 2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얼마 전 캠론(Cam'ron)에게 다시 존경을 표하고, 믹스테잎을 발표했던 주엘즈 산타나(Juelz Santana)가 닥터 드레(Dr. Dre)가 왜 [Detox]의 발매를 미루고 있는지에 관해 의견을 밝혔다. 드레가 [Detox] 발매를 두려워하고 있을 거라고.

    "닥터 드레가 [Detox]의 발매를 두려워하고 있는 게 분명해. 경쟁할 걸 생각하면, 어깨가 무거울 거야. 그가 스스로의 무게를 감당해내지 못한다는 말이 아니야.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스눕  독(Snoop Dogg)과 네이트 독(Nate Dogg) 없이는 이뤄지지 못 할 거야. 그는 다른 대체 아티스트들을 찾겠지. 네이트 독의 부재를 대체하기는 어려울 테지만."

    주엘즈는 드레의 완벽주의를 경험해 본 바가 있어 발매가 미뤄지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함께 작업할 때, 드레는 한 벌스의 녹음을 위해 4시간이나 부스에 있게 할 정도야. 그 정도로 그는 완벽주의자라고."

    한편, 주엘즈는 [Detox]를 발매하지 않아도 드레는 랩퍼와 프로듀서로서 언제나 최고라고 치켜세우는 등, 한참 [Detox]에 관한 이야기를 했지만, 정작 앨범에 대해선 잘 모르는 듯했다고 한다. 심지어 그는 "'Kush'가 어떤 곡이야?"라는 발언을 하여 스스로 이를 인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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