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플레이리스트] 콰이엇, "Be My Luv" 뮤직비디오 공개
- rhythmer | 2010-03-12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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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발매된 더콰이엇(The Quiett)의 네 번째 정규앨범 [Quiet Strom: a Night Record]의 타이틀 곡 "Be My Luv" 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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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에군 (2010-03-14 15:26:55, 121.135.197.***)
- 리드머가 익명 블로그가 되면서 분위기가 많이 별로가 됐네요..
뮤직비디오 세련되게 잘 만들었네요 뭘
담백하고 모던하구만
비트랑 랩도 튀는 점 없어 절제해서 잘 만들었고
미국 메인스트림이나 yg 식의 오버하는 퀄리티랑은 그냥 분류가 다른 뮤직비디오인거지
비교하는거 자체가 의미가 없는 듯
좀 옛날 얘기지만 패럴의 frontin뮤비랑 칭기의 라이떨 뮤비가 비교 가능한가요
큐 랩 갖고 뭐라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지만
차분하게 하는 랩에서 큐만큼 잘하는 사람도 드물죠
전 큐님이 고등학생이었을때부터 지금까지 쭉
팬인사람입니다.. 여전히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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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lo (2010-03-13 21:06:03, 222.234.90.***)
- 몇마디 덫붙이자면 샘플링 클리어에 대해 막말하는것좀 안하셨으면 합니다.
언더시절에 곡들은 그때 상황이나 형편에 비하면 샘플링 클리어 못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고, 그런 위험부담을 가지고서 좋은 음악 만들어 한동안 리스닝거리 많이 내줬으면 오히려 고마워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뱅어즈 시절을 돌이켜보면 소울컴퍼니의 등장 전후에 변화를 봤을때 지금의 소울컴퍼니의 자리가 없느니만 못하다는 식의 궤변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요번앨범, 샘플링 클리어의 여부도 모르면서 도둑질이니 뭐니 하는 상스러운 말먼저 내뱉는거는 자제 부탁해주셧으면 하네요. 그리고 애처롭게 이런 말 하기도 뭐하지만 모든 곡들을 떳떳하게 샘플링 클리어하는 아티스트.. 혹은 비트메이커.. 해외를 막론하고 여러분 생각처럼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_-_;
칸예도 안하다 소송당하는 판국에.. 한국 언더에서 샘플링 클리어를 바라는건 도둑놈 심보가 아닐지요.. 그 아티스트의 앨범을 사주기나 하고 하는 소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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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lo (2010-03-13 16:38:10, 222.234.90.***)
- 도대체 이런 뮤비에서 왜 YG의 양산형음악이란 말이 나오며 남들이 좋다고 하는것에 비웃음을 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나이가 어리다면 개념과 철이 없는 거고 이미 성인이라면 나이값 못하는 멘트들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해외쪽에 메이저 뮤비들과 비교하면 안되지요. 쓰이는 자본의 규모부터가 다른데 어찌..
어쩌면 위에 분들이 흑인이 아닌 인종이 블링을 내세우는 행위에 거부반응을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그런 반응 보이는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눈높이를 살짝 낮춘 해외 언더의 뮤비들과 비교하면 뭐 어디하나 모자랄것 없어 보이지 말입니다.
그래도 여긴 힙플처럼 적어도 곡에 그루브에 태클을 다는 사람들은 없어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크게 모자람 없는 비트인건 분명하고 또 본인이 듣고 좋으면 된거지 참...
ps. 날이 갈수록 힙합의 연령층이 어려지는기분이고 그에대한 어른들의 거부반응(or 편견)도 생기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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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th (2010-03-13 12:51:55, 99.237.208.**)
- 한번도 덕화의 랩도 비트도 좋다고 생각해 본적 없는 사람으로서, 나쁘지 않네요. 워낙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지 몰라도. 무엇보다도 무슨 사운드, 무슨 분위기를 의도하고 만들었는지 앨범과 곡의 제목, 비트, 가사에서 잘 알겠네요. 너무 솔직한데..;
좋다, 멋지다 말까진 못하겠지만 괜찮아요. 그렇다고 간지난다거나 랩을 잘한다는것엔 '절대' 동의할 수 없음... 그러나............... 여기 댓글 중 YG 같은 표절곡양산쓰레기기획사를 옹호하는 듯한 멘트를-_- 보니 한마디 안할수가 없네요.
적어도 덕화는 남의 플로우 대충 훔쳐다 써놓고 온갖 궤변을 늘어놓지는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