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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My Way"의 거장 Paul Anka, Jay-Z에게 불쾌함 드러내
    rhythmer | 2013-03-27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세계 대중음악 역사 속에서 최고의 명곡 중 하나로 거론되는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의 "My Way"는 후배이자 세계적인 뮤지션 폴 앵카(Paul Anka)가 은퇴를 앞둔 프랭크 시나트라를 위해 샹송을 개사하여 헌정한 곡이었다. "My Way"는 후에 폴 앵카도 직접 불렀는데, 제이-지(Jay-Z)는 [The Blueprint 2: The Gift & The Curse]에 수록된 "I Did It My Way"에서 그의 버전을 샘플링한 바 있다. 그런데 최근 폴 앵카가 제이-지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문제는 제이-지가 폴 앵카의 작업 제의를 거절하는 과정이었다. 올해 71세의 폴 앵카는 'TMZ'와 인터뷰에서 곧 발표될 그의 새 앨범 [Duets]에 제이-지의 참여를 요청하려 전화했지만, 연결되지 않았고, 이후에도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가 요청하려 한 곡은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과 함께한 곡. 알려졌다시피 폴 앵카는 1980년대 마이클 잭슨의 곡을 작곡한 바 있다.       
        
    "제이-지에게 전화했었어. 그는 내가 사용을 허락해서 'My Way'를 가지고 작업했었지. 난 그가 (내 앨범의) 마이클 잭슨과 함께한 곡에서 랩을 해주길 원했어. 그래서 그에게 전화했지. 근데 제이-지는 내 전화를 씹어버렸어. 내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그의 행동은 아주 부적절한 거야."  

    한편, 6개월 전에도 세계적인 배우 로버트 드니로(Robert De Niro)가 제이-지의 전화 예절을 디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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