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3세의 전설적인 알앤비/소울 뮤지션 스모키 로빈슨(Smokey Robinson)이 최근 전통의 레이블 버브 레코즈(Verve Records)와 계약하고 듀엣 앨범을 준비 중이다. 버브 레코즈는 현재 팝 역사에 기록될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David Forster)가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로빈슨은 이번 계약에 대해 "버브 뮤직 그룹과 계약하고 새 앨범을 발매하게 돼서 흥분돼 죽겠어.  난 이 친구들하고 음악적으로 오래 연을 맺어왔을 뿐만 아니라 우정도 매우 오래 쌓아온 사이거든."이라며, 들뜬 심경을 전했다.

스모키 로빈슨이 준비하고 있는 듀엣 앨범은 올가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