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50 Cent, "전혀 다른 느낌의 새앨범 발표할 것"
- rhythmer | 2010-03-16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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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퀸즈 출신으로, 현재 유럽 투어 중에 있으며 [Before I Self Destruct] 앨범을 발표한 랩퍼 50센트(50 Cent)가 벌써 후속곡 준비에 돌입했다는 소식이다.50센트의 새 앨범 [Black Magic]은 그의 기존 음악 색에서 벗어날 것이며, 좀 더 업템포와 클럽을 겨냥할 음악이 될 것이라고 했다.50센트는 "이 앨범을 준비하면서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 [Get Rich of Die Tryin']을 발매했을 당시, 자룰(Ja Rule)도 비슷한 시기에 나왔었지. 그는 메리 제이 블라이지(Mary J. Blige), 넬리(Nelly)와 작업하며 멜로디로 가득 찬 앨범을 발표했어. 그러나 나는 당시 분노와 위협으로 뒤덮혀 있었기 때문에 그런 면이 음악에도 반영되었지. 그러나 난 지금 안정적인 상태에 있어. 나와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들은 나를 존경해. 나는 절대 변하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다.50센트가 이런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영향을 준 사람 중 한 명은 에미넴(Eminem)이다.그는 "대부분의 아티스트는 한 앨범으로 120만 장의 판매고를 달성하진 못했지만 난 했다고. 그럼에도, 난 에미넴을 존중하지. 왜냐하면, 에미넴은 [The Marshall Mathers LP]로 200만 장을 해치웠거든. 그건 영영 불가능한 일일지도 몰라. 그렇기 때문에 내가 그의 건설적인 비판을 받아들이는 거지. 그는 내가 이기기를 바라거든."이라고 밝혔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민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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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동 (2010-03-16 19:06:44, 121.138.34.***)
- I Get It In 과 Get Up의 반응이 부진하다고 빼버렸는데 정작 앨범 수록곡 가운데서는 Baby By Me를 제외하면 빼버린 두 곡이 가장 높은 챠트 순위를 기록해버려서 속 좀 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앨범 타이틀대로 자기 몰락하기 전에 하고 싶은거 해봤으니 이젠 가장 잘하는 걸로 해줬으면 좋겠군요. 부디 바라는 것이 있다면 요즘 다들 시도하는 테크노+랩(심지어 본떡마저!) 테크타지말고 힙합같은 클럽튠-그러면서 엄청 좋은 것들을 들려줬으면 좋겠습니다. 2003~2006년 정도에는 정말 클럽이 터질만큼 클럽튠 히트곡이 많았는데 플로 라이더에서 BEP까지 이어지는 테크노랩의 향연은 처음에야 신선했지 지금은 벌써 지겹기도 하고 그리 자주 듣게 되지도 않고(워낙 많이 틀어대서 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