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XXL 'Freshmen Class'에도 선정된 볼티모어 출신의 신예 MC 로직(Logic)이 데프 잼(Def Jam Records)과 계약했다. 그리고 노 아이디(No I.D.)의 총감독 아래 데뷔 앨범을 준비할 거라고.

로직은 "(이번 계약은) 내 커리어의 다음 단계여서 정말 흥분돼 죽겠어. 데프 잼과 비저너리 뮤직 그룹(Visionary Music Group/*로직의 소속 인디 레이블)이 함께 일하게 됐다는 건 정말 믿기 어려운 일이라고. 게다가 살아있는 전설 노 아이디와 작업한다는 것도 이루 말할 수 없이 귀중한 일이고 말이야. 역대 최고로 상징적인 힙합 레이블의 일원이 됐다는 걸 아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데프 잼의 A&R 전무 이사이자 로직의 데뷔 앨범을 책임질 노 아이디 역시 로직의 재능을 높이 사며, 그와 함께하게 된 건 행복한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직은 오는 5월 7일 공식 믹스테잎 [Young Sinatra: Welcome To Forever]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