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MTV 어워드 공연에서 애이샙 록키(A$AP Rocky)가 리안나(Rihanna)와 포옹하면서 그녀의 엉덩이를 살짝 움켜쥔 장면이 화제가 된 바 있다. 팬들은 이를 두고 리안나가 애이샙 록키와 에로틱한 관계일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에 대해 록키는 MTV를 통해 리안나와는 좋은 친구일 뿐 그 이상은 아니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사람들은 나와 리리(리안나)가 함께 자는 사이일 거라 기대하고 있어, 하지만 우리는 쿨해. 표면적으로는 (의도적으로) 리리의 몸을 만진 것처럼 보이지만, 그런게 아니야. 알다시피 우리는 진짜 친구이고 그녀는 나를 도와주는 거지. (시상식 때) 굳이 그럴 필요는 없었는데도 그녀가 나를 불러줘서 거기에 함께했던 것뿐이야. 그녀는 작년에 내 코첼라 공연에도 왔었어. 리리에겐 정말 감사할 따름이야. 내 절친이라고.'

그는 덧붙여 "리안나와 루머로 그녀와 트러블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어. 왜냐하면, 나는 리안나와 잔 적이 없거든."이라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