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Yukmouth, Trinidad James 비디오와 랩 씬에 "게이" 비판
- rhythmer | 2013-04-29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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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듀오 루니즈(Luniz)로 큰 성공을 거둔 이래, 솔로로서 꾸준히 커리어를 쌓아온 웨스트코스트 힙합 베테랑 역마우스(Yukmouth)가 최근 UGS 라디오의 'Prezident Bejda's Murder Master Music Show'에 출연하여 작금의 랩 씬과 트리니다드 제임스(Trinidad James)에 대해 돌직구를 날렸다.릴 웨인(Lil Wayne)과 여성의 (혹은 여성스러운) 옷차림을 하는 다른 랩퍼들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역마우스는 '게이(gay)'라는 단어를 쓰며 비판했다.
"난 현재의 (랩/힙합) 산업계가 X나 게이 같다고 생각해. 성공하려면, 더욱 게이스러워지고, 청바지는 더욱 스키니하게 입어야 하고, 더욱 진부해져야 하지."
더불어 역마우스는 자신이 왜 랩 게임을 '게이' 같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로 트리니다드 제임스의 비디오를 언급했다.
"트리니다드 제임스, X도 신경 쓰진 않지만, 첫 번째 비디오에서 그는 X나 게이였다고. (편집자 주: "All Gold Everything"에서 트리니다드 제임스의 호피 무늬 상의와 빨간색 칠부 바지 의상을 두고 한 언급)"
한편, 역마우스는 이전에 플라이스(Plies)를 "가짜(fake)"라고 언급하면서 비프를 벌인 바 있으며, 게임(Game), 마스터 피(Master P)와도 언쟁과 디스전을 벌인 적 있을 정도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히는 랩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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