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린 힐(Lauryn Hill)은 거액의 탈세 문제로 3년간 감옥살이를 할 뻔했으나 소니 뮤직과 1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극적으로 기사회생할 기회를 얻었었다.

그리고 이번 주에 체납된 세금 중 일부인 90만 달러(한화 약 9억 8천만 원)를 지급했는데, 그럼에도 감옥살이를 완전히 면하진 못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연방 법원은 정해진 기간 안에 체납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그녀에게 징역 3개월을 구형했다.   

로린 힐이 교도소에 복역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