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지(Jay-Z)와 작업한 싱글 "Uner Pressure" 실체의 첫 언급 이후 닥터 드레(Dr. Dre)가 인터스코프 대표 지미 아이오빈(Jimmy Iovine)과 함께 CNBC와 인터뷰를 했다.

그들은 음반 산업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는데, 피프티센트(50 Cent)와 게임(Game)의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 미래의 음반산업 전망을 매우 밝게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미 아이오빈은 그 대표적인 증거가 레이디 가가(Lady Gaga)라며, "앨범 수록곡 12곡을 대충 만들어도 히트곡 하나 때문에 앨범이 잘 되는 경우는 더 이상 없을 거야. 하나의 완성된 앨범을 위해서는 완성된 아이디어가 필요하지. 레이디 가가처럼 말이야."라고  밝혔다.

음악계에 몸 담은 지 30년이 되어가는 베테랑 닥터 드레도 이 의견에 동의했다. "내가 하는 일도 이와 비슷해. 난 음악 작업을 할 때 내 모든 것을 거는 편이지. 내 스스로 자랑스러워할 만한, 나 혹은 나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절대 부끄러워하지 않을 만한 일을 하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해."

또한, "예정대로라면 "Under Pressure"는 한 2주 뒤에 발매될 거야. [Detox]는 올해 안으로 반드시 낼 거고. 내 생각에 모두 만족할 거라고 봐."라고, 앨범 작업을 시작한 지 근 10년이 되는 닥터 드레가 말했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민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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