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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Blackstreet' 이름 사용 놓고, Chauncey가 Teddy Riley 고소
    rhythmer | 2013-05-29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90년대를 풍미했던 뉴 잭 스윙 그룹 블랙스트리트(Blackstreet)의 두 주축 멤버 사이에 이름의 사용권을 놓고 소송이 붙었다. 천시 "블랙" 한니발(Chauncey “Black” Hanibal)이 테디 라일리(Teddy Riley)를 고소한 것.

    TMZ에 따르면, 현재 그룹의 이름을 사용하는 권한을 가진 건 블랙인데, 라일리가 그의 허락없이 '블랙스트리트'라는 이름 아래 공연을 계획한 게 문제의 시발점이었다.

    이에 대해 라일리의 대변인은 "터무니없다. 우린 천시 한니발의 저런 터무니없고 하찮은 주장에 응대하지 않을 거야."라고 공식 언급했다.

    현재 블랙스트리트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13 Essence Music Festival'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건은 역시 90년대를 풍미했던 여성 알앤비 그룹 엔 보그(En Vogue)의 멤버 사이에 벌어진 소송과 똑 닮았다. 당시 신디(Cindy)와 테리(Terry)는 독자적으로 엔 보그라는 이름 아래 공연을 한 다른 두 멤버 맥신(Maxine)과 돈(Dawn)을 고소했었는데, 결국, 법원은 신디와 테리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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