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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DJ Quik의 딸, 2살배기 아들 살인죄로 체포
    rhythmer | 2013-06-11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웨스트 코스트 힙합 씬의 살아 있는 전설 중 한 명인 디제이 퀵(DJ Quik)이 비극적인 가정사에 휘말렸다. 퀵의 딸 데이비앤나 말레나 블래이크(Davieanna Marlena Blake/21살)와 그녀의 남자 친구 다넬 모세스 알바레즈(Darnell Moses Alvarez/24살)가 아동 학대와 1급 살인죄 혐의로 체포된 것. 더구나 사망한 아이는 다름 아닌 그들의 2살배기 아들이었다.

    피닉스 경찰은 지난 6월 11일(미국 시각) 블래이크와 알바레즈의 아파트 밖에서 아이의 시체를 찾았고, 그들을 체포했다. 'KPHO.com'에 따르면, 사건은 아이가 바지, 혹은 침대에 오줌을 쌌고, 알바레즈가 도를 넘어선 훈육을 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한 목격자는 아이가 맞는 소리를 들었는데, "지나칠 정도"였다고 밝혔다.

    또한, 블래이크가 경찰에 밝힌 바에 따르면, 밤새 침대가 젖어 있는 걸 발견한 알바레즈가 가죽 벨트로 아이를 때리기 시작했는데, 그가 매우 화 나 있었던 탓에 말릴 수가 없었다고. 아이의 시체를 검시한 결과 온몸에 상처와 멍 투성이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소식을 접한 많은 이가 충격과 슬픔을 금치 못하고 있다.

    정말 무책임하고 잔인한 부모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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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uggs (2013-06-13 01:46:56, 222.109.126.***)
      2. 자식키우는 부모로서 저런것들은 부모자격이 없다는 말뿐이 할말이 없네요.
        미국은 애가 태어나면 0살부터 시작이니 한국나이로 3살인데 이제 말을 막하기 시작할즈음일텐데 그런애가 대소변을 어른처럼 가린다는게 가능한일이라고 생각하는건지
        참나 완전 어이없습니다. 말도 이제 시작하는 애한테 하는 짓거리를 보니 종신형 선고받았으면 좋겠네요
      1. Drizzy (2013-06-13 00:52:36, 116.123.236.***)
      2. 2살짜리한테.....
      1. shootie stealy (2013-06-12 17:00:25, 59.152.163.***)
      2. 진짜 불쌍하다....
      1. 102030 (2013-06-12 10:30:09, 182.221.84.*)
      2. 아무리 화가나 말릴 수 없었어도, 자기가 맞는 한이 있더라도 애를 지켜야지!!!!
        애가 무슨 죄야.....
      1. Fukka (2013-06-12 04:39:12, 110.70.31.***)
      2. 정말 끔찍하네요...
      1. co.wic (2013-06-11 23:13:42, 210.106.208.***)
      2. 아... 이런 끔찍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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