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지(Jay-Z)와 칸예 웨스트(Kanye West)가 2011년에 발표했던 합작 앨범 [Watch The Throne]의 속편 작업에 곧 돌입할 것 같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과 꾸준히 작업하고 있는 프로듀서 마이크 딘(Mike Dean)은 허프포스트 라이브(HuffPost Live)와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귀띔했다.

딘은 자신이 제이-지와 지난 주에 [Watch The Throne]의 속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곧 작업이 시작될 듯하다고 언급했다. 일단 제이-지와 칸예는 [Watch The Throne 2]를 만들기 전에 각자의 솔로 앨범을 낼 계획이라고. 이중 칸예의 새 앨범 [Yeezus]는 곧 발매를 앞두고 있다.

더불어 딘은 자신을 'Watch The Throne 2 선동자'라 지칭하면서 둘이 함께 작업하도록 계속 등을 떠밀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