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Tyler, The Creator, 노숙자들에게 새 옷 잔뜩 나눠줘
- rhythmer | 2013-06-20 | 4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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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계 손꼽히는 악동이자 오드 퓨쳐(Odd Future)를 이끄는 범상치 않은 청년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가 LA의 노숙자들에게 새 옷이 잔뜩 담긴 박스를 선물했다. 한 번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타일러는 그룹의 옷을 직접 디자인해왔을 정도로 힙합계의 패션 피플 중 한 명인데, 이번에 넘쳐나는 옷을 처리할 겸, 인근의 노숙자들에게 옷 박스를 푼 것이다.
그는 이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공개했는데, "난 이 옷들을 노숙자들에게 주고, 그들이 (옷을 가져가기 위해) 싸우는 걸 지켜볼 거야."라고 말하면서 악동의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나도 한 번쯤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라며 옷을 기부했다.
더불어 옷 나눠주기를 마치고 떠나면서는 "사랑해. 신이여 미국을 축복하기를. 약은 하지 말라고들."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아래는 공개된 풀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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