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펑크(g-Funk) 선구자 중 한 팀으로 유명한 그룹 포썸(Foesum)이 오는 9월에 새 앨범 [G-Funk Shun]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프랑스 출신의 쥐-펑크 디제이이자 프로듀서인 디제이 에이케이(DJ AK)가 핵심인 인디 레이블 '갱스타 존 레코즈(Gangsta Zone Recordz)'를 통해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현재 더 도브 샥(The Dove Shack)의 보 락(Bo Rocc)이 참여한 첫 싱글 "House Party"가 공개된 상태.

비록, 주류에서 밀려난 지는 오래됐지만, 쥐-펑크 마니아들에게는 여전히 지지를 받는 팀이라 이번 앨범 발표 소식이 반가울 이들이 많으리라 예상한다.

한편, 포썸은 현재 디제이 글래이즈(DJ Glaze), 엠엔엠스타(MNMsta), 티-덥(T-Dubb)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이 1996년에 발표했던 첫 앨범 [Perfection]은 90년대 웨스트코스트 힙합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오래 전 리드머와 인터뷰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