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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Joey Bada$$가 Jay-Z의 러브콜을 마다하고 독립 노선을 걷는 이유
    rhythmer | 2013-07-03 | 4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뉴욕 출신의 랩퍼 조이 배드애스(Joey Bada$$)는 많은 신예들과 달리 90년대 붐 뱁 힙합 프로덕션을 추구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가 최근 발표한 새 믹스테잎 [Summer Knights]도 하루 만에 4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힙합팬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줬는데, 이번에 롤링 스톤지와 인터뷰에서 밝힌 몇몇 이야기들이 흥미를 끈다.

    우선 조이는 많은 이가 기다리고 있는 정규 데뷔작 [B4.DA.$$]에 대해 엄청난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서두르고 싶지 않아. 어떠한 압력도 원하지 않고. 앨범이 완벽했으면 좋겠거든. 난 이미 작업을 시작했고, 여유 있게 작업을 이어가고 싶어."

    또한, 그는 제이-지(Jay-Z)의 록 네이션(Roc Nation)이 보낸 러브콜을 마다하고 독립 노선을 고집하는 까닭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제이-지의 지원 아래 음악을 한다는 건 분명 좋은 일이지만, 아직은 독립 아티스트로 남아있고 싶다고.

    "독립 아티스트로 남아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난 단지 밑바닥에서부터 끝까지 해나가고 싶어. 내 레이블을 시작하고 싶고. 난 누구와도 계약하지 않을 거야. 순전히 나의 능력만으로 해나가겠어."

    한편, 조이는 새 믹스테잎 [Summer Knights]에 쏟아진 열렬한 반응에 흡족해하며, 다음 결과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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