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히피(Black Hippy)에서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에 이어 두 번째로 메이저 데뷔작 [Oxymoron]을 준비 중인 스쿨보이 큐(ScHoolboy Q)가 일부 프로듀서와 피처링 진을 언급했다.

그는 '파워 98.3' 라디오 인터뷰에서 "제이콜(J. Cole)로부터 곡을 받았어. 지금 작업 중이야."라며, 제이콜이 프로듀서로 참여했음을 밝혔다. 또한, 우탱 클랜(Qu Tang Clan)의 래퀀(Raekwon)도 피처링했다고.

"나와 래퀀은 함께 녹음할 곡을 찾기 위해 얘기를 나눴어. 그리고 마침내 그가 함께할 곡을 찾은 것 같아."

이로써 기존에 알려진 피프티 센트(50 Cent)와 알케미스트(Alchemist), 보이-원다(Boi-1da) 등과 함께 앨범의 참여 진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한편, 앨범의 발매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샘플 클리어런스 문제 때문이라고 한다. 과연, 스쿨보이 큐의 앨범도 메이저에서 블랙 히피의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