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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Nicki Minaj, 고스트라이터 논란에 "X같은 고스트라이터 필요하지 않아."
    rhythmer | 2013-08-08 | 1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니키 미나즈(Nicki Minaj)가 고스트라이터(Ghostwritter) 논란에 휩싸이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일전에 그녀와 콜라보했던 바 있는 브루클린(Brooklyn) 출신의 랩퍼 랜섬(Ransom)이 최근 공개한 신곡 "Man Alone"의 가사가 발단이었다.

    'Before Nicki was wearing those crazy wigs, I was doing verses for her just hoping she made it big/니키가 말도 안 되는 가발을 쓰기 전, 난 그녀를 위해 벌스를 써줬었지. 단지 그녀가 크게 히트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에 니키 미나즈가 사실을 부인함과 동시에 랜섬을 향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녀는 TMZ의 한 리포터의 질문에 "내가 그보다 랩을 더 잘해. 그 새끼가 누구야, 미친 거 아냐?"라면서 "이봐, 난 내 거시기를 그들의 입에 물리는 그런 부류가 아냐. 진심으로 하는 소리야? 난 누구도 감히 도전하지 못하는 유일한 여성 랩퍼라고. 애초부터 X같은 고스트라이터 따위 필요하지 않았어."라고 못박았다.

    니키 미나즈의 이같은 언급이 있은 후, 랜섬은 트위터를 통해 "내가 아는 한 그녀의 가사는 그녀가 써."라며, 해명하고 나섰지만, 이미 공개된 가사 때문에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한편, 힙합계에서 고스트라이터 논란은 끊임없이 불거져왔다. 지난 2012년에도 나스(Nas) 관련 고스트라이터 논란이 뜨거운 화두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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