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외 플레이리스트] Juicy J, 5,500만원 장학금 걸고 'Twerking' 대회 개최
- rhythmer | 2013-08-29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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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가 선보인 트월킹을 극찬했던 남부 힙합 씬의 큰형님 쥬시 제이(Juicy J). 그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만 달러(한화 약 5천 5백만 원)의 상금을 건 ‘최고의 트월커(Twerker)’ 선발대회를 개최하겠다는 트윗이 지난 주 올라왔었다.농담처럼 올린 글에 죽자고 덤벼든 이들이 많아서였을까? 결국, 쥬시 제이는 'Worldstarhiphop.com'과 제휴를 통해 'Juicy J배 장학금 대회'를 개최하였다. 주최측에 따르면, “현재 2~4년제 정규 대학에 다니며, 2014/2015년에도 재학 중일 18~25세 사이의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의 규칙에서는 트월킹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다.
참가자들은 쥬시 제이의 ‘Scholarship’에서 영감을 받아 대회 홈페이지(worldstarhiphop.com/scholarship)에 자신이 장학금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단순히 말로 설명하거나 “보여 줄 수” 있는 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다만, 쥬시 제이는 참가자들의 ‘창의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9월 30일 종료되며, 그 전까지 팬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 10명을 선정한 후, 쥬시 제이가 직접 우승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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