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문제로 석 달 간 감옥살이 중인 로린 힐(Lauryn Hill)의 출소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신곡이 공개됐다.

감옥행이 결정되기 전, 소니 뮤직(Sony)과 1천만 달러짜리 계약을 체결했던 로린 힐은 일전에도 신곡 “Neurotic Society (Compulsory Mix)”를 공개한 바 있는데, 이번에 또 다른 신곡을 발표한 것.  

한편, 힐은 곡과 함께 공개한 편지에서 "'Consumerism'은 제가 (사회로) 들어오기 전에 마무리하려고 했던 몇몇 작업물 중 일부입니다. 전 그동안 봤던 잘 드러나지 않는 사회 정치적인 부분과 문화적 패러다임에 관해 논할 필요성을 느꼈어요."라며, 심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