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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 플레이리스트] Run DMC와 Usher, 무단 샘플링으로 고소 당해
    rhythmer | 2013-10-07 | 0명이 이 글을 추천하였습니다.



    미 힙합 씬에서 샘플링 관련 소송은 잊을만하면, 터지기 마련이다. 이번에는 런 디엠씨(Run DMC)와 어셔(Usher)가 소송에 휘말렸다. 고소인은 다름 아닌 블루스, 알앤비 뮤지션이자 프로듀서 실 존슨(Syl Johnson)이다. 그는 여성 소울싱어송라이터 실리나 존슨(Syleena Johnson)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존슨은 두 뮤지션 측이 그의 1967년 히트곡 “Different Strokes”을 허락 없이 사용했다며, 소니 뮤직, 유니버설 뮤직과 함께 어셔와 런 디엠씨를 고소했다.

    한편, 존슨은 지난 2011년에도 비슷한 이유로 [Watch The Throne]을 발표했던 제이 지(Jay Z)와 칸예 웨스트(Kanye West)를 고소한 바 있는데, 법정 밖에서 합의로 마무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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