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렐 윌리암스(Pharrelll Williams)가 10월 12일(미국 시각) 마이애미에서 오랜 연인 헬렌 라시찬(Helen Lasichanh)과 결혼식을 치렀다. 헬렌 라시찬은 모델이자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며, 둘 사이에는 4살배기 아들이 있다.

언론에 노출을 가능한 배제한 채 진행된 것으로 보이는 이들의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구들이 참석했으며, 'US Weekly'에 따르면, 어셔(Usher)와 버스타 라임즈(Busta Rhymes)가 축하공연을 펼쳤다고 한다. 더불어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와 로빈 씨크(Robin Thicke)도 공연했다는 루머가 있다.    

한편, 이들은 평소 패션 리더답게 전통적인 의복을 입지 않았다고. 퍼렐은 붉은색과 녹색이 어우러진 타탄 무늬의 턱시도를, 헬렌은 다크 블루와 그린색의 격자무늬 드레스를 입었다.